보쉬, 사물인터넷 기반 ‘미래의 공장’ 제안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1-21 17:24 수정 2019-01-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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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사물인터넷 기반 ‘미래의 공장’을 제안한다.

보쉬는 1월 23~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9(SEMICON Korea 2019)’에 자회사 보쉬렉스로스와 함께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쉬렉스로스는 ‘미래의 공장. 현재, 다음, 그 너머’라는 슬로건 아래 스마트하고 유연한 미래 공장의 커넥티비티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솔루션 및 센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세미콘 코리아에서 보쉬와 보쉬렉스로스는 현재 제조와 물류 분야에서 이미 운영 중에 있는 커넥티드 솔루션들도 선보인다.

또한 보쉬는 넥시드(Nexeed)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이는 전체적인 가치 흐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집약한 것이다. 보쉬는 전 세계 270개 이상 공장으로부터 시스템적으로 관련 지식을 심도 있게 습득해 이를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변모시켰다.

이밖에 스마트하고 유연한 공장 구현을 위한 LMS 리니어 모션 시스템, 롤투롤 솔루션 시스템, IMS 통합형 측정 시스템, IoT 게이트웨이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커넥티비티를 가능하게 하는 운송 데이터 로거(TDL)를 비롯한 스마트 센터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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