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산업, 캄보디아 공장 생산 ‘타피오카 전분’ 첫 수출
손가인 기자
입력 2018-11-21 03:00 수정 2018-11-21 03:00
신송산업은 캄보디아 크라티에주(州) 소재 공장에서 생산한 타피오카 전분을 처음으로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송산업은 올해 10월 건축자재 기업 중국중차이그룹(SINOMA)과 타피오카 전분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17일 타피오카 전분 190t 물량을 베트남 호찌민항에서 선적했다. 남은 계약 물량 190t은 22일 선적할 예정이다.
열대작물 카사바의 뿌리가 원료인 타피오카 전분은 감자와 고구마 전분을 대체해 빵, 면, 쿠키, 소시지, 미트볼 등 식품 제조는 물론이고 제지와 바이오 에너지원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신송산업은 타피오카 전분의 상품성과 캄보디아의 지리적 장점을 높이 평가해 지난해 11월 크라티에주 지역에 공장을 세웠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신송산업은 올해 10월 건축자재 기업 중국중차이그룹(SINOMA)과 타피오카 전분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17일 타피오카 전분 190t 물량을 베트남 호찌민항에서 선적했다. 남은 계약 물량 190t은 22일 선적할 예정이다.
열대작물 카사바의 뿌리가 원료인 타피오카 전분은 감자와 고구마 전분을 대체해 빵, 면, 쿠키, 소시지, 미트볼 등 식품 제조는 물론이고 제지와 바이오 에너지원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신송산업은 타피오카 전분의 상품성과 캄보디아의 지리적 장점을 높이 평가해 지난해 11월 크라티에주 지역에 공장을 세웠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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