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하반기 대기업 채용 트렌드와 취업 합격 전략은?
이수진 기자
입력 2018-09-21 14:29 수정 2018-09-21 16:41
올 하반기 채용 트렌드로 ‘AI 채용’이 부상했다. 롯데 그룹은 이미 상반기 AI 서류 검증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CJ그룹 및 기아자동차가 도입을 밝힌 것. 국민은행의 경우 ‘AI 면접관’을 도입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주요 대기업 채용에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많은 기업에서 실시 중인 블라인드 채용에 ‘AI 채용’을 더해 서류 전형에서 더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취준생들은 희망 기업에 맞춘 지원 전략이 더 중요해졌다. 서류 전형보다는 필기 및 면접 전형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별 대비가 더욱 필요해진 것이다.
기업별로 각기 다른 유형을 가진 인적성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상반기와 달라진 유형을 미리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CJ그룹의 경우 이번 하반기 공채부터 직무 적합도를 중요한 기준으로 적용해 종합 적성검사에서 인문 상식 영역을 제외했다. SK그룹 또한 하반기부터 필기시험에 역사 역량(한국사) 영역을 빼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취준생은 인적성 시험 교재 선택 시에도 이러한 개정사항이 잘 반영이 됐는지 확인해 효율적인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 최근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변화된 유형을 전격 반영한 ‘2018 하반기 대비 에듀윌 CJ 종합 적성검사 기출 마스터’ 개정판을 선보였다.
하반기 개정사항에 맞춰 CJ그룹 채용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꼭 필요한 핵심 내용만 철저히 학습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반영한 것. 반복되는 패턴화 문제를 수험생들이 집중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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