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네움 제주 화북' 29일 주택홍보관 개관
동아경제
입력 2018-09-21 14:14 수정 2018-09-21 14:18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제주도에서는 섬, 화산, 폭포, 해변, 국립공원, 동굴, 숲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과학분야 3개 분야를 동시에 달성한 세계 유일의 지역이기도 하다.
관광객들도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기 위해 제주도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만족도 높은 참여활동으로 자연관광지가 45.9% 비율을 보였다. 오름이나 올레길 트레킹(12%), 해변활동(5.8%) 등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활동들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을 적극 활용한 관광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힐링페어에서 제주도는 웰빙과 피트니스의 합성어인 ‘웰니스’를 적용한 새로운 관광 사업을 소개했다. 이는 관광객들이 자연을 즐기면서 글램핑, 체험거리 등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주거에 있어서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나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 오피스텔 등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시 화북이동에 들어서는 'STX 네움(NEUM) 제주 화북' 아파트에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STX 네움 제주 화북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총 18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63㎡으로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다. 해당 아파트는 뛰어난 일조량과 통풍으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거주자들의 생활편의를 고려해 피트니스 센터, 테라스형 복층 아파트(최상층) 등을 조성해 거주만족도를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사업지 반경 약 6km 이내에 제주국제공항, 약 4km 이내에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약 2km 이내에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이 있어 제주 시내 및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운 거리에 자리한다. 반경 약 3km 이내 동문재래시장, 동문공설시장, 이마트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사라봉공원 및 신산공원, 우체국, 은행, 병원, 중앙로 등도 도보권 내에 있다.
STX 네움 제주 화북 주택 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 124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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