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노후차량 무상 점검’ 실시
원성열 기자
입력 2018-08-21 05:45 수정 2018-08-21 05:45
현대·기아차가 출고 후 8년이 경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20일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노후차량 고객안심 무상 점검 서비스’(사진)를 실시한다.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노후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기본 점검과 함께 오일 및 냉각수 누유 여부, 엔진룸 내 오염 및 이물질, 연료 및 오일 계통 연결부 누유 여부, 전기 배선 손상 여부, 전기장치 임의설치 및 개조에 따른 차량 상태 등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 서비스를 받은 차량 중 화재 예방을 위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임비와 부품비를 10% 할인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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