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EDM 페스티벌 ‘스타디움’ 공식 후원… 내달 7~8일 개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6-14 19:05 수정 2018-06-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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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4일 대형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인 ‘스타디움(5TARDIUM)’의 타이틀 협찬사로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공식 후원하며 페스티벌은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젠트 스타디움 2018’이라는 이름으로 내달 7일과 8일 열린다.

벤츠코리아는 수입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젊은 세대 소비자 공략을 위해 이번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하기로 했다. 회사는 지난 2013년과 2016년, 지난해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MF)’를 후원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또 다른 EDM 페스티벌인 스타디움 타이틀 협찬사로 참여해 국내 젊은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교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5회를 맞은 스타디움은 거대한 펜타곤 모양 스테이지 안에서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페스티벌이다. 매년 독보적인 연출과 탄탄한 라인업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올해는 행사 개최 처음으로 이틀에 걸쳐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 규모 역시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커졌고 보다 많은 아티스트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벤츠코리아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콤팩트 쿠페 스타일 세단 CLA와 소형 SUV GLA를 전시하고 소비자 소통에 나선다. 이 두 모델은 브랜드 고객 영역을 젊은 층까지 확대하는 데 기여한 핵심 모델이다. 판매량은 작년 대비 각각 63.0%, 39.2%씩 증가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스타디움 2018에 앞서 이달 29일 르메디앙 서울 클럽 버닝썬에서 프랑스 출신 DJ 플로리안 피카소(Florian Picasso)와 함께하는 ‘스타디움 2018 프리파티(Pre Party)’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티켓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약 150명에게 본 공연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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