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영일만친구]철저한품질관리-영일만햇살담은 농특산물

윤희선기자 @donga.com

입력 2018-04-24 03:00 수정 2018-04-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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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영일만친구

‘영일만 친구’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햇살을 담는다는 의미와 해맞이 고장 포항시의 지역 이미지와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포항시가 인증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일만친구 제품은 포항시에서 생산된 농·수·축·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 가공한 제품들로 발효식품을 비롯해 요리·양념수, 명이나물, 건강음료 등 48개 업체, 112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항시는 ‘영일만친구’의 브랜드 품질 관리를 위해 상표사용기간을 2년으로 정하고 농·특산물공동상표 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지방문과 현물심사를 통해 선정, 탈락, 연장을 결정한다. 또한 상표사용 품목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생관리는 물론 포장재, 디자인 및 홍보활동에 따른 비용 일부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포항시 ‘영일만친구’ 브랜드는 2013, 2014년에도 대표브랜드에 선정되었으며 2016∼2018년 3년 연속 수상을 함으로써 총 5회에 걸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영일만친구’ 브랜드 가치를 더욱 견고히 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내외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윤희선기자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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