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문화교육 부문]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복지-교육-문화…매년 소외계층에 나눔 행사
동아일보
입력 2018-04-24 03:00 수정 2018-04-24 03:00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 미래 인재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 사회발전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은 물론 지속가능한 한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2004년 1월 설립된 한돈자조금은 복지·요리·문화·교육 분야에서 다각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나눔 행사’를 비롯해 국군 장병을 위한 ‘릴레이 한돈 전달식’, 소외계층에 김장김치와 한돈을 전달하는 ‘한돈 김장 나눔 행사’,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나누-리 요리교실’, ‘한돈 쿠킹캠페인’ 등 다양하다.
문화·교육 분야에서의 사회공헌도 활발하다.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KT위즈 박경수 선수가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수원 소재 아동복지기관에 한돈 선물세트를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을 펼친다. 또 탁구 꿈나무 양성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대한탁구협회와 중고탁구연맹에 전달하기도 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이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돈산업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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