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기부문화정착 부문]에인에이, 스마트론 수익금 사회 환원…지역과 공존공생

동아일보

입력 2018-04-24 03:00 수정 2018-04-24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헬스케어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에인에이(대표 김현철)는 기부문화 정착부문에서 영광의 얼굴로 선정됐다. 2005년 설립된 에인에이는 발광다이오드(LED)를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의료기기 제품부터 전문적인 의료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현재 중국과 러시아, 홍콩 등 해외 1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에인에이는 2012년 ‘기업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2015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결연을 맺고 직장인 나눔 캠페인 ‘나눔으로 함께하는 일터’에 참여하고 있다. 전 임직원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대구지역 소외계층들의 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2017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스마트 전기자극제어 시스템인 ‘스마트론’이 판매될 때마다 수익금의 일부분을 기부하는 ‘CRM’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년 동안 ‘사랑의 열매’를 달고 판매한 수익금 1000여만 원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울러 대구 전역의 양로원에도 주력 제품인 스마트론을 기증했다.

에인에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기부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호하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착한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