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사회발전 부문]GIST(광주과학기술원), ‘배움 마당’ 등 지식나눔…지역사회와 동행

동아일보

입력 2018-04-24 03:00 수정 2018-04-24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은 초일류 이공계 대학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1993년 설립해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GIST는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소외된 계층의 구성원들에게 지식과 배움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 9월 ‘GIST 사회공헌단’을 창단해 △과학스쿨 △배움 마당 △영어·과학 캠프 △과학도서 기증 등 지식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희망정수기, ICT 봉사단 등의 나눔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10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는 ‘GIST 배움 마당’은 GIST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GIST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광주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매주 1회 방문해 돌봄 이웃(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영어·수학·과학 등 교과목 학습을 지도하고 개별 진로상담을 진행하는 교육기부 활동이다. 올해 3월 공식 발대식을 가진 15기 학생들은 총 3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나눔 활동에 들어갔다.

과학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광주·전남지역 중학생을 선발해 GIST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멘토가 돼주는 과학 나눔 교육프로그램이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