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익산 新주거 중심지… 핵심 인프라 누리는 최고층 랜드마크

황효진 기자

입력 2018-03-23 03:00 수정 2018-03-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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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부송 꿈에그린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이달 전북 익산시 부송동 1102번지에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전용면적 59∼134m², 총 626채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m² 206채 △74m² 140채 △84m² 276채 △135m² 4채다.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5m²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특히 주거공간과 바로 연결되어 1∼2층에 위치한 상업시설은 입주민들에게 기존 익산시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한다. 상업시설은 총 계약면적 1만1500m²(1층 약 6700m², 2층 약 4800m²)로 약 130개의 점포 입점이 계획되어 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익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복합단지로 상징성도 높다. 지역 최고층(38층) 프리미엄과 함께 익산에서 희소성 높은 대형사 브랜드 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우선 주변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관문도로인 무왕로가 위치해 있어 익산역, 익산시청, 전북대, 원광대 등이 있는 구도심 권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와 자동차로 20분 거리 이내에는 익산고속터미널을 비롯해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도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또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익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쉽다.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는 133만6000m² 규모로 현재 자동차부품·전기·전자·조립금속·화학 등 211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는 330만9000m² 규모로 현재 자동차부품·기계조립·전기·전자·화학 등 188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익산시는 최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하며 국내외 식품시장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년까지 입주업체는 50곳을 돌파할 예정이며, 입주업체들이 본격적으로 공장을 착공하면 매출 15조 원, 수출 3조 원, 2만2000명의 고용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익산시 신주거중심인 부송·어양동 생활권에 있어 주변 생활·환경 및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LG베스트샵, CGV가 단지와 1.5k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어양초, 궁동초, 부천초, 어양중, 영등중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부송공원, 두레공원, 익산시민공원 등이 있고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익산중앙체육공원에는 풋살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 운동시설이 잘 갖춰져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익산시는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지만 한동안 신규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신규 아파트의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브랜드, 입지, 상품성의 3박자를 갖춘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익산시 영등동 824-3번지 3층(영등공원 인근)에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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