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 기계서 잔 냥이..주인 꼼수?

노트펫

입력 2017-11-15 15:07 수정 2017-11-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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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인형 뽑기 기계 주인의 꼼수인가? 길고양이의 잔꾀인가?

터키에서 인형 뽑기를 하던 사람들이 기계 안에서 자던 고양이의 잠을 깨운 바람에, 고양이도 게임을 방해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한 남녀가 터키에서 인형 뽑기 게임을 하다가, 기계 안에서 자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남성이 장난스럽게 고양이 쪽으로 갈고리를 옮기자, 고양이가 잠에서 깼다.

고양이는 크게 하품을 하더니 앞발로 갈고리를 툭 쳤고, 남성은 인형 뽑기에 실패했다. 고양이는 잠을 방해받지 않기 위해 인형들 속에 더 파고들었다고 한다.

고양이가 어떻게 기계 안에 들어갔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영상은 주킨 미디어(jukin media)에 올라온 동영상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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