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맞춤형 주거공간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1-15 14:02 수정 2017-11-15 14:09
건설사들이 1인 가구를 공략한 맞춤형 주거공간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외식과 문화,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혼족을 겨냥한 상품이 선보인 가운데 거주 트렌드에서도 이에 맞춘 주거 상품이 대거 공급되는 것이다.
아이씨디유닛이 시행하고 한라가 시공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최초의 셀럽하우스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가 12월에 공급된다. 주 수요층인 1인 가구가 선호하는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셀럽하우스는 해외에서 이미 보편화된 주거문화로 고급 아파트와 같은 공간에서 호텔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주거공간이다. 살면서 일상의 번거로운 일들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호텔식 서비스의 모든 걸 제공받을 수 있어 품격을 지닌 삶을 누릴 수 있다.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에서는 룸 클린 서비스와 식사배달, 조식 서비스 등의 룸서비스가 제공되며, 짐 운반 서비스, 의약품 및 생필품 구매대행 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다양하다. 이 밖에 공구 및 카트 대여 서비스와 자동차, 자전거 등을 대여할 수 있는 스마트 셰어 서비스, 무인 택배함, 무인 세탁실 등 편리한 생활을 위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보안에도 강하다.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출입관리 시스템인 ‘스피드 게이트’가 설치되며,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이 24시간 로비에 상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층 카드키 사용을 의무화해 안전한 주거 환경이 보장된다.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는 입주민들의 고품격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최고급 부대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먼저 야외 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달빛축제공원의 푸른 풍경과 송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형 사우나와 체력 증진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GX룸, 댄스 연습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필드 감각을 유지시켜주는 골프 연습장,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아트 컬처룸을 조성하고 영화 등이 상영되는 야외정원과 연결된 프리미엄 라운지도 설계할 예정이다.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는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수요 맞춤형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맞춤형 투자가 가능한 21~55㎡의 소형 평면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풀옵션 및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곳곳에는 임차인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극대화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 C2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37층, 2개 동 전용면적 21~55㎡, 총 1456실 규모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8-12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DBR]기그 노동자 일하게 하려면… 개인의 목표와 관성 고려해야
- 카드론 잔액 또 늘며 역대 최대… 지난달 39조
- “비용 걱정 뚝”… 가성비 소형AI-양자AI가 뜬다
- [DBR]리더이자 팔로어인 중간관리자, ‘연결형 리더’가 돼야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