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2017 서비스 클래스’ 진행… 車정비 어떻게 이뤄지나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0-23 16:08 수정 2017-10-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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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소비자 대상 ‘2017 서비스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들이 어떻게 정비되고 수리되는지 궁금해 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벤츠 브랜드 소개와 공식 서비스 절차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워크샵 투어를 통해 실제 워크베이에서 이뤄지는 판금 및 도장, 일반 정비 서비스를 참관하게 된다. 또한 일부 소비자는 직접 차량 정비 체험도 갖게 된다.

올해는 지난 4월 송파에서 진행된 서비스 클래스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지난 21일부터 수원과 금정, 순천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3주 연속으로 가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서비스센터 방문 및 잠재 고객 가운데 각각 40명을 선정해 내달까지 총 160명이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하게 된다고 벤츠 측은 설명했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파츠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고의 소비자 경험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서비스 클래스를 통해 차별화된 체험과 만족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상반기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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