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조망 가능한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0-23 15:10 수정 2017-10-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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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종합건설과 현대건설은 이달 말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123-15 일원에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를 공급한다.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는 옛 한진 매립지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69층, 총 3개동, 전용면적 84~138㎡, 13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바다와 맞닿아 있어 탁 트인 조망권을 자랑한다. 남해는 물론 남항대교, 송림공원, 거북섬 및 케이블카, 송도해수욕장 등 인근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는 최대 높이 245m로 부산 서구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최고층이 69층에 달하는 데다 인근에 저층 건물들이 대다수인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인데다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도 인접해 생활여건이 좋다. 송도초, 천마초, 송도중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단지는 중소형 면적부터 대형 면적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여가를 위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원스톱으로 쇼핑,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베이시티 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170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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