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혁신 경영인 대상]우수한 품질-디자인으로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정상연 기자
입력 2017-10-18 03:00 수정 2017-10-18 03:00
품질혁신 부문
㈜예건
국내 공원·조경업계 1세대로 불리는 ㈜예건은 27년간 기술 디자인으로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앞장서왔다. 우리 삶의 공간을 더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을 고민하면서 국내 조경산업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예건 노영일 대표는 창립 초기부터 품질 경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업계 최초 기업부설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해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산업재산권 확보에 나선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이와 같은 앞선 투자 덕분에 기술자립을 이룰 수 있었고, 고품질 제품생산 기반을 갖출 수 있었다.
예건은 현재 산업재산권 국내산업분야 최다 보유기업(650건)이기도 하다. 우수디자인(GD)최우수상 등 43여 차례 우수공공디자인으로 선정됐고,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와 같은 기술, 지식기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브랜드와 발명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90년대만 해도 조경분야 제품은 수입제품이 훨씬 우수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예건의 성장과 함께 수입제품을 더 높이 쳐주는 문화도 점차 바뀌었다. 예건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수입제품을 앞지른 제품들을 속속 선보였기 때문이다.
현재 예건은 ‘친환경에너지 태양광 모듈 퍼걸러’, ‘녹화벽면이 구비된 퍼걸러’ 등의 친환경시설물을 개발해 녹색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예건
예건 노영일 대표는 창립 초기부터 품질 경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업계 최초 기업부설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해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산업재산권 확보에 나선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이와 같은 앞선 투자 덕분에 기술자립을 이룰 수 있었고, 고품질 제품생산 기반을 갖출 수 있었다.
예건은 현재 산업재산권 국내산업분야 최다 보유기업(650건)이기도 하다. 우수디자인(GD)최우수상 등 43여 차례 우수공공디자인으로 선정됐고,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노영일 대표
이와 같은 기술, 지식기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브랜드와 발명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90년대만 해도 조경분야 제품은 수입제품이 훨씬 우수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예건의 성장과 함께 수입제품을 더 높이 쳐주는 문화도 점차 바뀌었다. 예건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수입제품을 앞지른 제품들을 속속 선보였기 때문이다.
현재 예건은 ‘친환경에너지 태양광 모듈 퍼걸러’, ‘녹화벽면이 구비된 퍼걸러’ 등의 친환경시설물을 개발해 녹색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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