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혁신 경영인 대상]‘공존공영’ 최우선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태현지 기자

입력 2017-10-18 03:00 수정 2017-10-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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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부문(2년 연속)
파나소닉코리아㈜



파나소닉코리아㈜의 노운하 대표가 ‘2017 제2회 대한민국 혁신 경영인 대상’ 지속가능 부문에서 대상 영예를 안았다. 파나소닉코리아의 기업철학인 ‘공존공영’의 정신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유가치 창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파나소닉 창립자이자 일본이 낳은 ‘경영의 신’ 고(故)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영철학이기도 한 ‘공존공영’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가족친화기업 조성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각종 콘테스트나 후원사업, 올해로 21차를 맞이한 CSR 투어, 에코활동, 봉사활동뿐 아니라 사회 문제와 연계한 국민구강건강, 국민효도 등의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스포츠 후원에도 힘을 쓰고 있어 골프선수 박인비, 유소연 등 프로골프선수의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올림픽 공식 파트너십 후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2020년 도쿄 여름올림픽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노운하 대표
또 파나소닉코리아는 육아휴직, 자녀양육휴가 제도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고 여직원들의 출산 장려에도 적극적인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같은 각종 노력에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으로 2011년 선정되기도 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공존공영의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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