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친디, 국내 최초의 집짓기 도서관 개관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8-17 14:32 수정 2017-08-17 14:35
주택건축컨설팅회사인 친친디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국내 최초의 집짓기 도서관인 ‘하우스라이브러리(House Library)’를 개관하고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우스라이브러리에는 건축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각종 서적이 비치돼 있어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건축 전문가들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토지매입부터 설계·시공, 건축관리, 금융, 세무, 분쟁관리, 하자관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예비 건축주들의 답답함과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친친디는 도서관 개관식 당일 오픈 기념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내용은 8. 2부동산 대책에 따른 절세전략, 절대 손해 보지 않는 건축 예산관리 노하우, 자기자본 30%로 건물주 되기 프로젝트 등이다.
서동원 친친디 대표는 “과거에는 건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기가 매우 어려웠다” 면서 “하우스라이브러리를 통해 예비 건축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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