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새 모델로 배우 김유정 발탁
스포츠동아
입력 2017-06-29 05:45 수정 2017-06-29 05:45
휠라 새 모델로 배우 김유정(사진)이 발탁됐다. 휠라와 김유정은 지난 4월 한 매거진의 봄 시즌 화보를 통해 조우한 바 있는데, 화보 공개 당시 10∼20대 소비자들로부터 ‘휠라의 분위기와 딱 맞는 모델’이라는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고, 결국 모델 계약으로 이어졌다. 첫 촬영에서 김유정은 ‘휠라 클래식’ 슈즈와 티셔츠를 필두로, 여름 시즌 트렌드를 보여주는 의류·슈즈·액세서리 등을 본인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휠라 측은 “올 여름 전개하는 에너지 가득한 아이템들이 김유정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결합, 감각적인 느낌을 한층 강화해 표현할 수 있었다”며 “향후 김유정과 함께 브랜드 특유의 헤리티지와 다양한 디자인을 담아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1020소비자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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