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YG 협업 ‘노나곤’, 17 F/W 콘셉트는?
스포츠동아
입력 2017-06-29 05:45 수정 2017-06-29 05:45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노나곤’이 가을·겨울 시즌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타이틀은 ‘러브 킬스’로, 1970년대 그룹 섹스 피스톨즈 멤버 시드 비셔스와 여자친구 낸시 스펀진의 짧지만 파란만장한 삶과 이야기를 담은 영화 ‘시드 엔 낸시’의 테마곡이다.
전속모델에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와 블랙핑크의 리사, 스트릿 문화를 대변하는 한승재를 영입해 보다 다양해진 스크릿 콘셉트와 강렬한 펑크 무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제품은 브랜드만의 정체성이 가미된 자카드 원단과 패치워크를 개발, 한층 더 정제된 스트릿 감성으로 선보일 예정. 7월 중순부터 ‘노나곤’ 공식 온라인사이트 및 국내 갤러리아웨스트·롯데본점·비이커·10꼬르소꼬모와 중국·홍콩·일본·태국·러시아·네덜란드 등 글로벌 패션 도시의 편집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