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모회사 T3, 12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 개발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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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1 17:19 수정 2017-04-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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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모회사 T3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자사가 보유한 한빛소프트 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12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

한빛소프트 주식에 대한 1주당 교환가격은 4,953원이며, 이번 교환사채 발행 이후에도 T3엔터테인먼트의 한빛소프트 1대 주주 지위에는 변동이 없다.

T3 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에 교환사채를 발행한 이유는 기 발행 전환사채(CB) 인수 및 VR, AR, 드론 등 4차산업 관련 사업에 필요한 연구 개발비를 충당하기 위함이다.

T3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EB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기 발행 CB 인수와 더불어 미래 먹거리를 위한 예산이 더 확보됐다"며 "이를 통해 4차산업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더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소프트 로고(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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