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JLPGA 스타 안선주의 스윙 비결은 ‘요넥스’

정윤철 기자

입력 2017-03-23 03:00 수정 2017-03-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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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로얄 EZONE 아이언

안선주(30)는 5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킨 오키드 대회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했다. JLPGA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오른 그는 투어 통산 23승을 기록했다.

JLPGA투어를 주름잡고 있는 안선주의 강력한 무기는 요넥스의 ‘EZONE(이존) XPG HD드라이버’다. 그는 “EZONE XPG HD드라이버 등 요넥스 제품을 사용하면 내가 원하는 대로 샷을 구사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내가 자신감을 갖고 스윙을 할 수 있는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안선주처럼 자신 있는 스윙을 꿈꾸는 주말 골퍼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다. 요넥스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카본 파이버 기술을 활용해 최고의 비거리를 만들어내는 ‘로얄 EZONE 아이언’을 출시했다. 요넥스코리아는 “자체 기술로 제작된 로얄 EZONE 시리즈는 골퍼들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데 핵심을 둔 프리미엄 클럽 라인이다”라고 설명했다.

로얄 EZONE 아이언은 헤드와 그립, 샤프트 모두 일본 요넥스 본사에서 생산과 조립 과정을 거쳤다. 이 제품은 메인 컬러로 세련된 ‘로얄 블랙’을 선택해 클럽의 품격을 높였다. 요넥스코리아에 따르면 드라이버에 맞먹는 비거리를 자랑하는 로얄 EZONE 아이언은 반발력이 뛰어난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블레이드, 페이스, 솔의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모델에 비해 페이스의 두께를 0.1mm 얇게 제작해 페이스의 반발력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솔 부분에 약 90g의 텅스텐을 삽입해 헤드의 중심을 낮췄다. 요넥스코리아는 “로얄 EZONE 아이언은 임팩트 시의 불필요한 진동을 감소시켜 골퍼들이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설명했다.

초경량(남성용 38g, 여성용 34g)을 자랑하는 로얄 EZONE 시리즈에 적용된 ‘셀라 포 로얄(XELA for Royal) 샤프트’는 카본의 탄성을 활용해 볼의 초속을 높여 비거리 향상 효과를 발생시킨다. 로얄 EZONE 아이언은 남성용, 여성용 아이언으로 출시되며 전국 요넥스 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320만 원.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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