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뭘 해도 자세가 나오네” 핏이 살아있는 아웃도어 ‘프리모션’

태현지 기자

입력 2017-03-23 03:00 수정 2017-03-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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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봄 시즌 아웃도어의 핏이 변하고 있다. 기존 아웃도어 핏은 움직임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능적 측면에서 강조돼 왔다. 하지만 최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건강한 멋이라는 ‘핏 시크(Fit Chic)’가 패션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슬림한 핏으로 보디라인을 살려 스타일적인 측면을 강조한 기능성 아웃도어웨어들이 출시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보디라인을 살리고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핏감이 뛰어난 기능성웨어인 ‘프리모션’ 제품군을 출시했다.

프리모션

네파 프리모션은 올해 아웃도어 업계의 화두인 ‘핏 시크’ 트렌드에 따라 탄탄한 보디라인을 강조하는 핏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성으로 언제나 슬림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실루엣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살아있는 핏은 어떤 자세든 자신감을 줄 수 있어 옷태를 부각시키는 데도 장점이 있다.

등과 어깨를 잡아주는 ‘스파이럴 라인’과 신체부위별 최적화된 소재를 적용하는 ‘보디매핑’,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늘어나는 ‘4way stretch’ 소재 사용 등 통해 전체적으로 보디라인을 잡아줘 핏감과 착용감이 뛰어나 봄철 야외활동 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등 부위에 적용된 스파이럴 라인은 신체 및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해 적용된 프리모션만의 신개념 기능성 절개라인으로, 등과 어깨에 맞는 입체 패턴을 적용해 근육을 받쳐주고 몸에 밀착된 핏감을 살려주는 것은 물론 운동 시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피로도를 줄여줘 최적화된 활동성까지 제공한다.

또한, 프리모션은 보디매핑 기술로 통풍이 필요한 부분엔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신축성이 필요한 소매와 옆구리 부분엔 신축성이 뛰어난 4way Stretch 기능의 폴리스판 니트를 적용하는 등 신체구조에 최적화된 소재 적용을 통해 최상의 핏감과 편안한 착장감을 제공한다.

프리모션 스테노 방풍재킷.

주력 제품인 ‘프리모션 스테노 방풍재킷’은 프리모션 라인의 핏감과 착용감이 적용된 제품으로, 바디라인에 밀착되는 장점 때문에 바른 자세 유지 및 슬림한 효과로 자신감 있는 옷태를 연출할 수 있는 기능성 방풍재킷이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 블루, 화이트, 여성용은 레드, 화이트, 블랙, 베이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아웃도어도 스타일리시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시킬 뿐만 아니라 최근 유행하는 ‘핏 시크’ 트렌드를 반영해 보디라인을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프리모션의 핏감을 강조해 선보이게 됐다”며 “핏이 좋으니까 뭘 해도 자세가 나오는 네파 프리모션으로 언제나 자신 있고 당당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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