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보온+기능성… 간절기 재킷 걱정 이젠 ‘끝’

김민식 기자

입력 2017-03-23 03:00 수정 2017-03-23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레드페이스

콘트라 엑스 맥킨 재킷 오렌지

낮에는 해가 제법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아직 쌀쌀한 요즘,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다. 제주도는 벌써 꽃이 피기 시작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그러나 아직 완연한 봄이 도래하지 않았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어서 일교차로 인한 환절기 감기에 유의해야 한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간절기에 즐겨 입기 좋은 ‘콘트라 엑스 매킨 재킷’과 ‘콘트라 멜란 시티 재킷’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콘트라 엑스 매킨 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하여 방수·방풍 기능과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력이 우수하며, 아웃도어 활동 시 최적의 컨디션을 보장한다. 또한, 겨울철보다 더 활발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활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신축성 소재를 사용하였다. 따라서 암벽을 타면서 팔을 올리는 동작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마찰이 잦은 부위에 내구성을 높이는 소재를 사용하여 마모될 염려를 줄였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입체패턴을 사용하여 단조롭지 않고, 한결 산뜻한 느낌을 살렸다. 더불어 보조 주머니로 수납성을 높이고, 탈부착 후드로 선택적인 매치가 가능하게 하는 등 디테일이 돋보인다. 남성용은 카키·오렌지·네이비 색상이, 여성용 오렌지·차콜 색상이 출시되었다. 15만8000원.

레드페이스는 심플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이 돋보이는 ‘콘트라 멜란 시티 재킷’도 함께 선보인다. ‘콘트라 멜란 시티 재킷’은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사용하여 방수·방풍 기능이 뛰어나고, 투습력이 우수하여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입체패턴을 사용하여 생동감을 주었다. 등산뿐만 아니라 가벼운 워킹 혹은 타운웨어로 활용하기 좋은 캐주얼 스타일의 재킷이다. 특히, 여성용은 허리조임 디테일을 추가하여 라인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 카키·네이비·그레이, 여성용 핑크·레드·카키가 있으며, 차분하게 연출할 수 있다. 11만8000원.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간절기에는 보온성과 기능성을 살린 의류를 고려하는 것이 쾌적한 바깥 활동의 지름길이다”라며 “콘트라 엑스 매킨 재킷과 콘트라 멜란 시티 재킷은 기능성과 디자인이 강화된 상품으로 이번 봄 최고의 아이템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능성 워킹화 출시가 붐을 이루고 있다. 레드페이스는 경량성에 중점을 둔 봄 신상품 워킹화 ‘PFS 테크 에어 니트 워킹화’와 ‘PFS 제타 워킹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드페이스의 PFS 테크 에어 니트 워킹화는 단거리 산행, 트레킹 및 트레일 워킹에 적합한 남녀공용 로컷 오토 니트 워킹화다. 갑피 부분에 착용감이 뛰어난 니트 소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며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콘트라 리지 프로 워킹 아웃솔을 접목하여 아스팔트에서도 편하게 걸을 수 있다. 또한, 발과의 일치감을 증대시키는 퍼펙트 피트 시스템(PFS)을 사용하여 착화감을 증대시키고 오토레이싱 시스템을 적용하여 등산화 끈을 쉽게 조이고 풀 수 있다. 무봉제 기법을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미드솔 부분에 생크를 적용하여 신발이 뒤틀리지 않게 잡아준다. 색상은 그린·레드·블랙으로 출시되어 평상시 운동에 착용하기에도 무난하다. 11만9000원.

PFS 제타 워킹화 역시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콘트라 리지 프로 워킹 아웃솔을 사용한 단거리 산행 및 트레일 워킹에 적합한 남녀공용 로컷 워킹화다. PFS를 사용하여 아치를 받쳐주고 발에 밀착되어 워킹시 발의 피로도를 경감시킨다. 밀착감이 높은 퍼펙트 피트 폼 인솔은 발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쾌적성과 쿠션성이 강조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인젝션 파일론을 미드솔 전체에 사용하여 경량성과 쿠셔닝이 뛰어나기 때문에 평상시 착용하기 편리하다. 그레이/ 핑크 색상이 출시되었다. 6만9000원.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