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가장 싫어하는 ‘불쾌한 신조어’는 ‘OO충’

뉴스1

입력 2017-09-05 09:32:00 수정 2017-09-05 09: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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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제공)2017.9.5/뉴스1 © News1

직장인들이 평소 가장 듣기 싫어하는 ‘불쾌한 신조어’ 1위는 ‘OO충’으로 나타났다.

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854명을 대상으로 ‘신조어 사용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59.7%가 ‘불쾌하게 느끼는 신조어가 있다’고 답했고, 그중 56.5%가 ‘OO충’을 꼽았다.

‘OO충’은 맘충, 진지충, 설명충 등 특정한 사람에 대한 혐오감을 벌레에 빗대 이르는 신조어다.

남녀가 서로를 비하할 때 쓰이는 ‘김치녀’와 ‘한남또’는 41.0%로 불쾌한 신조어 2위를 기록했다.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을 빗대 말하는 ‘암 걸릴 듯’은 24.3%로 3위였다.

이외 Δ존멋, 존예 등 ‘존OO’(21.6%) Δ관종(20.4%) Δ뚝배기 깬다(17.1%) Δ개OO(16.1%) Δ헬조선(13.7%) Δ극혐(11.4%) ΔOO성애자(10.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의견으로는 흙수저, 무지개매너, OO깡패, 마약OO, 개저씨, 지리다, 오지다, 쩐다 등이 있었다.

한편 직장인 89.2%는 ‘신조어 때문에 세대차이를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고, ‘신조어 사용이 바른 말 사용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69.1%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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