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 “직장 내 세대차 겪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8-21 13:43:00 수정 2017-08-21 13: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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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잡코리아 제공

세대차 겪는 부분 1위 ‘커뮤니케이션 방식’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직장 내 세대차이를 경험한 적이 있으며 세대차이를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은 ‘커뮤니케이션 방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475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세대차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2.2%가 ‘직장 내 세대차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세대차이를 느끼는 부분을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커뮤니케이션 방식’(53.2%)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출퇴근 시간, 복장 등 직장생활 방식’(36.3%), ‘회식 등 친목도모 모임 방식’(32.6%), ‘회의, 보고 등 업무 방식’(28.5%), ‘TV프로그램 등 일상적인 대화 주제’(21%) 등의 순이었다.

직장 내 세대차이가 업무의 효율성을 저하시키는지를 묻는 문항에는 41.3%가 ‘그런 편이다’라고 응답했으며, ‘그렇지 않은 편이다’(35.2%), ‘매우 그렇다’(21%)는 응답이 뒤를 이어 62.3%의 직장인이 직장 내 세대차이가 업무 효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2.5%에 불과했다.

직장 내 세대차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직장인도 58.6%를 차지했다. 직장 내 세대차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를 묻자 ‘받고 있는 편이다’(43.8%), ‘받고 있지 않다’(41.3%), ‘매우 받고 있다’(14.8%)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직장 내 세대차이를 겪은 직장인의 63.2%는 세대차이 극복을 위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위해 노력’(78.3%)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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