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주타깃은 ‘3~5년차’, 선호분야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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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8-16 09:25:00 수정 2017-08-16 1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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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제공

기업들이 헤드헌팅 시장에서 직원을 모집할 때 3~5년차 직장인들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별로는 마케팅·무역·유통분야의 모집이 가장 많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6일 올 상반기 잡코리아에 등록된 헤드헌팅 공고 16만1599건을 분석, 헤드헌팅 러브콜이 집중되는 연차와 직급, 직무 등을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헤드헌팅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는 연차는 3~5년차로 전체 공고의 39.2%가 집중됐다. 이어 5~7년차를 찾는 공고가 26.3%를 나타냈고 7~10년차(16.6%), 10~15년차(13.8%) 등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형태별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이 모두 3~5년차 모집 비중이 40%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연차가 올라갈수록 모집 비중이 줄었다.

다만 공기업의 경우에는 다른 기업과 비교해 5~7년차의 비중은 18.0%로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15~20년차의 비중은 11.5%로 높게 나타났다. 대기업의 헤드헌팅 공고 중 15~20년차를 대상으로 하는 공고(2.4%)와 비교하면 비중이 4.8배에 달한다.

직무별로 IT?인터넷 직무에서는 10년 이상 고연차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공고가 7.6%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직무 IT?인터넷을 제외한 다른 직무들의 10년 이상 고연차 대상 채용공고 비중은 19.6%로 2배 이상 높았다.

헤드헌팅 러브콜이 가장 많은 직무는 마케팅·무역·유통(19.3%) 분야로 나타났다. 경영·사무(16.8%), 연구개발·설계(16.3%) 직무가 뒤를 이었다. 반면 미디어 직무는 전체 헤드헌팅 공고 중 0.5%에 불과해 가장 낮았다.

모집 직무를 기업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경영·사무 분야가 20%대 초반으로 가장 높았고 마케팅·무역·유통 직무도 20% 내외를 보였다. 공기업은 경영·사무(33.0%) 직무와 함께 디자인 직무(19.9%)도 비중이 높았다. 외국계 기업은 영업?고객상담(23.3%) 마케팅·무역·유통(18.3%)이, 중소기업은 IT·인터넷(20.1%)과 연구개발·설계(17.5%) 직무가 주를 이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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