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따라 동물보호단체에 후원금 보낸 팬클럽 ‘아미’

노트펫

입력 2019-08-02 11:07 수정 2019-08-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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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가 동물보호단체에 후원금을 보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일 '동물자유연대' 공식 SNS에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분들께서 후원금을 전달해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자작곡 '이 밤'이 흘러나오며 사진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동물자유연대의 메시지가 나왔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방탄소년단 멤버 진님은 저희 동물자유연대에 지난 해 2018년 12달에 많은 양의 사료와 용품을 직접 후원해주시기도 했었답니다"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주시는 방탄소년단 진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진님과 뜻을 함께 하여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들께서 동물자유연대에 꾸준히 보내주시는 유기동물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립니다"며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은 반려견 짱구, 반려슈가글라이더 오뎅, 어묵, 국물과의 만남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팬들과 나누며 진심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작곡 '이 밤' 역시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며 쓴 노래라고 밝힌 바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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