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름방학에 반려동물 직업체험 하세요"
노트펫
입력 2019-07-17 10:07 수정 2019-07-17 10:08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수의사, 캣 커들러, 경찰견 핸들러 등 체험
[노트펫] 부산시가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동물 관련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수의사와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경찰견 핸들러 등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우선 수의사 체험은 8월1일과 22일 '수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진료할까’라는 부제로 우리가 알지 못한 동물 이야기를 들려주고, 동물 혈액의 구성 원리를 통한 수의사 체험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부산시에서 제작한 명예 어린이 수의사 면허증도 준다.
캣 커들러 체험은 8월8일 '당신을 캣 커들로로 임명하노라!'를 부제로 고양이 집사가 갖춰야 할 덕목을 교육하고, 자격요건 테스트와 함께 체험 후 센터에서 캣 커들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마지막 경찰견 핸들러 체험은 내달 2일과 16일 '나는 경찰특공대 경찰견 핸들러'라는 부제로 과거 마약탐지견이었던 '큐'와 함께 활약상도 알아보고, 실습도 하며 경찰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853-1335, 888-5002)로 하면 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