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첫 자작곡 '이 밤' 공개 "반려동물 생각하며 썼다"
노트펫
입력 2019-06-05 11:07 수정 2019-06-05 11:09
[노트펫]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첫 자작곡을 공개했다.
진은 5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첫 자작곡 '이 밤'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 3일부터 진행하는 '2019 BTS 페스타(FESTA)'의 일환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페스타 기간 동안 직접 참여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진은 이 곡을 발표하면서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며 쓴 노래"라며 "첫 자작곡인데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총괄 프로듀싱은 Slow Rabbit(슬로우 래빗)이 맡았다. Hiss Noise(히스 노이즈),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곡 참여에 함께 참여했다.
진은 "이 밤이 지나면 널 볼 수 없을까봐 두려워. 나의 하루하루에 네가 있고, 너의 하루하루에 내가 있어. 저 달이 지고 해가 떠오르면 나와 함게 했던 넌 없을까"라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한편 진은 반려동물로 슈가글라이더 2마리를 키우고 있다. 입양하기 전날 어묵이 너무 먹고 싶어서 이름을 '오뎅'과 '어묵'으로 지었다는 진은 지난해 어묵이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국물'을 새로 입양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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