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고양이 1500마리 질병 모니터링..인수공통전염병 예방
노트펫
입력 2019-04-18 12:09 수정 2019-04-18 12:09
[노트펫] 서울시가 인수공통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개와 고양이 1500마리에 대한 질병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반려동물, 유기동물, 길고양이 각 500마리다.
서울시는 광견병, 라임병, 얼리키아증, 아나플라즈마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인수공통전염병 5종과 비인수공통전염병인 심장사상충증 등 총 6종 질병을 검사한다.
각 자치구 동물병원과 유기동물보호소가 동물의 혈액을 채취,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질병 모니터링 과정에서 동물등록도 지원한다.
서울시 길고양이, SFTS 양성 검출개체 無
[노트펫] 서울시가 지난해 길고양이들을 대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양성 검출 고양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3년째 양성으로 나타난 길고양이는 없었다. 서울시는 다만,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SFTS의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지
지난해 모니터링 과정에서 심장사상충 항원검출률이 반려동물은 1.54%, 유기동물은 7.01%로 유기동물의 검출률이 4.55배 높게 나타났다.
유기동물을 줄여서 인수공통전염병의 발생 가능성도 낮춘다는 방침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