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캔 따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는 고양이
노트펫
입력 2019-04-11 15:09 수정 2019-04-11 15:11
[노트펫] 캔 따는 소리만 들리면 자다가도 달려오는 고양이 형제가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0일(현지 시각) 한 중국인의 SNS 영상을 인용해 캔 따는 소리에 반응하는 고양이들을 소개했다.
중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서 고양이 주인은 자고 있는 고양이들 앞에서 캔 따는 소리를 낸다.
주인이 실제로 캔을 따는 건 아니다. 그저 링풀탭(Ring Pull Tab·손가락을 걸어 쉽게 캔을 따게 해주는 고리)을 튕길 뿐이다.
그러나 고양이들은 알루미늄끼리 부딪히는 소리에 반응해 잠에서 벌떡 깨 주인에게 달려온다. 고양이들은 이 소리가 나면 간식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학습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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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sbook(@petsbookcom)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4월 8 9:31오전 PDT
이 영상은 게시된 지 2일만에 조회수 2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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