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도림천서 '동물과의 공존마당' 행사 개최

노트펫

입력 2019-04-08 10:09 수정 2019-04-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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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동물과의 공존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의 건강 및 위생을 위한 상담부스, 반려인·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반려인·비반려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먼저 상담부스에서는 간이 검진, 위생 미용, 영양 상담, 행동 교정 등을 진행한다.

체험부스에서는 반려동물 캐리커처, 풍선아트,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비반려인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길고양이 홍보관'을 운영해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문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펫티켓과 동물보호 준수사항 등을 알려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도림천 '동물과의 공존마당' 행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감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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