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당신에게 고양이가 건네는 따듯한 위로 '고양이는 알고 있지'

노트펫

입력 2019-02-01 12:08 수정 2019-02-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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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외로워서 울고 싶은 날이지? 너에겐 내가 필요해.

[노트펫] 도서출판 나루코에서 고양이를 주제로 한 감성 그림 에세이 '고양이는 알고 있지'가 출간됐다.

이 책은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너무 열심히 살아서 지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감성적인 글과 그림으로 풀어냈다.

작가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마치 또 다른 고양이가 된 듯, 또는 고양이가 말하듯 고양이의 입장에서 담았다.

작은 공간에서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며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는 사람들이 길고양이를 입양해 가족으로 맞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양이와의 행복한 삶을 표현해냈다.

"고양이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건 바로 나라고 알려줍니다"는 작가의 말처럼 지친 삶 위로가 필요한 독자라면 고양이에게 따듯한 위로를 받아보는 건 어떨까.

저자 원아 / 출판 나루코 / 정가 10,000원.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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