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돌돌 말린 강아지..시나몬롤? 복고 헤어스타일?
노트펫
입력 2019-01-14 17:09 수정 2019-01-14 17:10
[노트펫] 귀가 안으로 돌돌 말린 강아지가 화제라고 미국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핏불 전문 유기견 구조단체 ‘핏 시스터스’의 제니퍼 딘 회장은 지난해 말 미국 조지아 주(州) 시골에서 생후 5주 된 강아지들을 맡게 됐다. 한 보호소가 어미 개 없이 앙상하게 마른 강아지 형제들을 구조해, 입양할 곳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강아지들은 모두 귀여웠지만, 특히 형제들 중에 귀가 안으로 말린 강아지가 눈길을 끌었다. 사람들은 강아지 귀가 시나몬롤 빵 같다고 ‘시나몬’이란 이름을 지어줬다. 시나몬은 형제들 중 유일하게 안으로 말린 귀를 가지고 있었다.
시나몬의 사진이 페이스북과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Reddit)’에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한 누리꾼은 1940년대 유행한 머리 스타일 ‘빅토리 롤스(victory rolls)’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시나몬 형제들 중 2마리를 제외하고 모두 입양이 결정됐다. 현재 생후 8주차에 접어든 시나몬도 반려견 3마리를 기르는 부부에게 입양됐다고 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