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F,푸에르토리코 유통 건사료 2종 리콜..비타민D 과다 가능성

노트펫

입력 2018-11-29 10:08 수정 2018-11-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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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ANF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판매되던 건사료 2종의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다.

28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홈페이지 내 사료 리콜 정보를 통해 ANF가 푸에르토리코의 소매점에 판매되던 강아지용 '양과 쌀'(Lamb and Rice) 건사료 3kg 포장과 7.5kg 포장 2종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홀리스틱 사료로 표기된 제품으로,, 두 제품의 유통기한은 순서대로 내년 11월23일과 11월20일이다.

비타민 D가 과다함유됐을 가능성을 이유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 두 종의 제품 외에 리콜 대상 사료는 없다.

이달 들어 미국에서는 ANF를 포함, 4개 사료회사의 제품이 비타민D 과다함유 가능성 때문에 리콜에 들어갔다.

내추럴라이프(Narural Life), 뉴트리스카(Nutrisca), 올랜도(Orlando), 선샤인밀즈의 이볼브(Evolve)와 스포츠맨즈 프라이드(Sportsman's Pride), 트라이엄프(Triumph) 이렇게다.

비타민D를 과다섭취한 개들은 침 흘리기와 구토, 식욕부진, 갈증, 잦은 배뇨,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또 심한 경우 신장 기능장애(renal dysfunction)를 포함해 심각한 건강이상에 이를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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