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삼성카드와 반려동물 사업 맞손

노트펫

입력 2018-11-28 10:09 수정 2018-11-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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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케어 브랜드 '휘슬'·삼성카드 '아지냥이' 협업

[노트펫] 애경산업의 펫케어브랜드 휘슬과 삼성카드의 반려동물 커뮤니티 아지냥이가 손을 잡는다.

애경산업은 28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애경산업 본사에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공동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한다.

애경산업과 삼성카드는 반려동물을 공동사업 영역으로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과 삼성카드의 반려동물 온라인 커뮤니티 ‘아지냥이’를 통해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사회공헌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6년 4월 반려동물의 본성을 가장 먼저 생각해 제품을 개발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갖고 휘슬을 론칭했다. 삼성카드는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의 일환인 커뮤니티 서비스 중 하나로 지난해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아지냥이를 선보였다.

휘슬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본성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는 휘슬의 브랜드 철학과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추구하는 아지냥이의 철학이 잘 맞아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반려인 1000만 시대에 걸맞는 올바른 반려문화 등을 같이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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