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찾아가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 운영

노트펫

입력 2018-10-09 16:09 수정 2018-10-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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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천공원서..동물등록 현장접수 병행

[노트펫]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오는 21일 오후 2~4시 대천공원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관내 동물병원 수의사 3명이 재능기부에 나서, 반려동물 건강과 동물행동학, 행동교정 상담, 건강관리법 등을 안내한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반려동물 중고용품을 판매 및 접수하는 '아름다운 펫숍'을 운영하고, 유기동물 입양도 상담한다.

구청은 현장에서 동물등록 의무사항에 대한 안내와 동시에 현장접수를 받고, 반려견과 산책 시 반드시 지켜야할 목줄 및 맹견 입마개 착용, 배변수거 등을 휴대용 배변봉투를 배부하며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해운대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해운대구 내 동물병원 30개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동물등록 되어 있는 반려견 보호자는 3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반려견은 현장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월령 3개월 이상인 개는 동물의 보호,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해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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