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에서 도사견을 만나 보세요

노트펫

입력 2018-10-05 17:09 수정 2018-10-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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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오는 7일 여의도 IFC몰에 도사견 새끼 5남매가 나들이에 나선다.

동물보호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 HSI)은 '도사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아이러브도사(I Love Tosas)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사견은 식용견 농장에 가장 많은 견종 중 하나다. 하지만 도사견은 이런 이미지와는 달리 충성심이 매우 강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식용견 농장 폐쇄후 도사견들을 입양한 다수의 가정에서는 도사견이 그 어떠한 개들보다도 충성스럽고, 사랑스럽다고 평가했다고 HSI는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식용견 농장에서 발견된 도사견 새끼 5남매가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귀여운 새끼 도사견들과의 포토타임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에 참여하고 곧 해외로 입양될 도사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영국 TV 쇼 '굿모닝 브리튼'(Good Morning Britain)의 진행자인 필리파 톰슨(Philippa Tomson)과 HSI 회원들이 직접 캠페인 현장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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