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의 추억이 웹툰으로..서울시, 웹툰 공모전 개최

노트펫

입력 2018-09-18 14:08 수정 2018-09-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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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동물과 함께 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웹툰 공모전이 열린다. 반려동물은 물론 길고양이, 유기동물에 얽힌 이야기도 공모 대상이다.

서울시는 네이버 '동물공감'판 운영자인 (주)동그람이와 손잡고 제1회 서울시 '동물, 그리고 사람 이야기' 웹툰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을 반려동물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물로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공모주제는 ▲반려동물로 인해 행복했던 이야기 ▲길고양이 돌봄에 관한 이야기 ▲유기동물을 발견하고 신고·구조한 이야기 ▲유기동물을 입양한 이야기 등이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국내외에서 공표되지 않은 15컷 이상의 원고만 접수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동그람이 이메일(animalandhuman@naver.com)로 응모하면 된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20편은 네이버 '동물공감'판에 한 달간 공개해 네티즌의 2차 심사를 받는다.

2차 심사 후 최종 수상자 4명에게는 서울특별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부상으로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씩을 수여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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