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찜!" 슈퍼마켓 '단골손님' 고양이

노트펫

입력 2018-09-18 11:08 수정 2018-09-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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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영국의 한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단골손님'으로 우대받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영국 워릭셔(Warwickshire)주의 한 슈퍼마켓을 찾은 고객이 펫푸드코너를 제집 삼아 누워있는 흰색 고양이를 발견하고는 어안이 벙벙했다고 전했다.

멜라니 모리스 존스는 이날 오전 반려견의 간식을 사기 위해 슈퍼마켓을 방문했다가 펫푸드코너에 당당하게 누워있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고양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간식을 베고 누워있었다.

그는 매장 직원에게 "매장 내에 고양이가 있다"며 이 사실을 알렸고, 매장 직원은 "자주 오는 단골손님"이라며 익숙한 듯 대답했다.

한편 이 고양이는 당시 상황을 재밌게 여긴 존스가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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