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봐! 받아봐!' 국립공원서 들소 자극한 한심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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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8-06 17:11 수정 2018-08-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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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도로 위에 올라온 들소를 자극한 남성이 미국 국립공원 경비대에 체포됐다고 미국 NBC 몬태나 지역방송이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몬태나 주(州)에 있는 글레이셔 국립공원 경비대가 지난 2일 오후 10시45분경 레이먼드 레인키(55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들소를 자극했는데, 이 영상이 페이스북에서 현재 조회수 1101만회를 기록했다. 레인키는 영상 속에서 들소에게 소리를 지르고 달려들어, 들소가 자신을 들이받도록 유도했다.

레인키는 지난달 국립공원들을 여행하면서 수차례 법 위반과 난동을 피웠다가 체포돼,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전력이 있다.

글레이셔 경비대는 발부 받은 구속영장에 따라 레인키를 체포한 후 옐로스톤 경비대에 넘겼고, 레인키는 지난 3일 재판을 받았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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