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가 강아지를 처음 만났던 날
노트펫
입력 2018-04-12 16:08 수정 2018-04-12 16:09
[노트펫]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가 11일(현지 시간) '반려동물의 날'을 맞아 자신의 반려견 '다저(Dodger)'의 영상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은 그가 구조견이었던 다저를 보호소에서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이다.
This is the moment we met. He was trying so hard to stay seated even though he desperately wanted to get out. I knew right away that he was coming home with me, so I took this video to always remember our first hello. Rescue dogs are the best dogs!! #NationalPetDay pic.twitter.com/XjWxPWGDPu
— Chris Evans (@ChrisEvans) 2018년 4월 11일
그는 "다저는 필사적으로 밖으로 나오고 싶어 하면서도 앉아 있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다저는 나와 함께 집에 갈 것이라는 걸 바로 알아차렸다"고 당시의 상황을 묘사했다.
영상 속에서 다저는 처음 만난 그에게 꼬리를 치며 반가움을 표시한다.
낯선 그의 손을 핥고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애를 쓰기도 한다.
그런 다저를 그가 쓰다듬어주자 다저는 이내 얌전히 자리에 앉는다.
그들의 첫 만남은 애정이 넘쳐 보였다.
그는 "이 영상를 통해 우리의 첫인사를 항상 기억한다"며 "구조견은 최고의 개다"고 다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