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노트펫

입력 2018-04-11 14:09 수정 2018-04-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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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서울시가 이달 16∼30일 시내 25개 자치구 지정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3개월 이상의 개나 고양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또 반려동물이 광견병에 대한 방어능력을 유지하려면 매년 1회의 보강접종이 필요하다.

서울시는 5만 마리 분량의 광견병 백신을 무료로 공급해, 시민 누구나 시술료 5000원을 내면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접종을 맞힐 수 있다.

시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할 때 동물 등록도 함께해 달라"며 "등록된 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120 다산 콜센터에 문의하면 알 수 있으며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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