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1일1습식? 이렇게 하세요

노트펫

입력 2018-01-22 10:07 수정 2018-01-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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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너무나 물을 안 먹는 우리집 고양이. 고양이에게는 수분섭취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 무척 걱정된다..

습식사료도 고양이 수분 섭취를 위해 좋은 대안이 된다. 고양이 수분 섭취를 위해 습식 사료를 꾸준히 챙겨주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자.

고양이사료 브랜드 위스카스가 1일1습식을 하는 집사들을 위한 가이드를 내놨다.

1. '주식'임을 확인한다

대부분이 주식인 건사료와 달리 고양이습식사료는 주식용 습식사료와 그렇지 않은 간식용으로 나눠진다.

고양이캔이나 파우치에 '주식'이라고 기재되어 있는지 AAFCO(미국사료관리협회)의 영양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지 체크한다. 주식용 고양이습식사료만이 100% 균형잡힌 한끼 영양을 제공한다.

2. 고양이 성장단계에 따른 습식을 선택한다

고양이는 나이에 따라 필요한 영양 기준이 다르다.

때문에 모든 연령대용 고양이습식사료보다는 12개월 미만의 아기고양이, 1세 이상의 어른고양이를 위한 주식파우치를 선택한다.

3. 기호성을 테스트한다

일단 잘 먹어야 1일1습식도 가능하다.

치킨 원료를 좋아하는지, 참치, 고등어 등 생선 원료를 좋아하는지, 한번에 먹는 양이 어느 정도인지 미리 테스트해두면 습식사료를 구입할 때 편리하다.

4. ‘1일 1습식’을 꾸준히 실천한다

아침 출근 전이나 저녁 퇴근 후 반려묘를 위해 주식파우치를 급여한다.

'1일1습식'으로 음수량도 늘릴 수 있고 고양이습식사료를 급여하면서 나누는 특별한 교감을 경험할 수 있다.

5. 따뜻한 온도로 급여한다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는 27~37℃의 온도로 따뜻하게 데워주면 훨씬 기호성이 높아진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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