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개의 해'..기업체 신년 마케팅 시동
노트펫
입력 2017-10-20 16:07 수정 2017-10-20 16:09
[노트펫] 2018년은 개의 해다. 신정을 쇠는 일본에서는 새해 두 달 여를 앞두고 신년 마케팅이 시작됐다.
개의 해를 기념해 일본 주류회사 산토리가 강아지 모양 도자기에 담긴 위스키를 제작했다고 20일 교토신문이 보도했다.
도자기에 담긴 위스키는 이 주류 기업이 1982년부터 생산해오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는 강아지와 송죽매 무늬를 테마로 삼았다. 2018년 개의 해를 준비하며 벌써 기업들이 발빠르게 관련 제품 생산에 돌입한 것.
23cm 높이의 이 병에는 600ml 위스키가 담긴다. 19일 공장에서 생산돼 상자 포장을 완료했다.
산토리 측은 백화점이나 슈퍼 등에서 1만 6800개를 내달 7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품 가격은 8800엔(한화 약 8만 80000원).
이 외에도 강아지 일러스트가 담긴 일반병 위스키 또한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