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카트 미는 셰퍼드..주인 `반려견부심`

노트펫

입력 2017-08-21 16:09 수정 2017-08-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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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미국에서 저먼 셰퍼드 반려견이 마트에서 카트를 미는 동영상이 화제가 됐다고 온라인 매체 매셔블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아이디 ‘ashleenn’인 트위터 이용자는 지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샌프란시스코 시(市) 베이 에어리어 인근 마트에서 목격한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트위터에 올렸다.

I'm still shook pic.twitter.com/TPYLRNHDP0

— ashleen (@ashleenn_) August 20, 2017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남성의 뒤에 저먼 셰퍼드가 카트를 밀고 따라가며 장을 본 것. ‘ashleenn’의 동영상은 ‘좋아요’ 33만건, 리트윗 17만건을 기록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차세대 반려견”이라고 평하는가 하면, “운전만 가르치면 되겠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Saw him too pic.twitter.com/vJ09aHxfFS

— Its me ari (@AriannaCoria) August 20, 2017

목격자는 더 있었다. 아이디 ‘AriannaCoria’도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댓글에 달았다. 이 동영상에선 주인이 뒤돌아보며 반려견을 향해 뿌듯한 얼굴로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셰퍼드 훈련을 어떻게 시켰는지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동영상만 봐도 주인이 반려견을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지 알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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