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처럼 살아보기’..‘캐티튜드’ 배우기

노트펫

입력 2017-08-16 11:09 수정 2017-08-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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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우리들의 친구 냥이가 들려주는 ‘삶을 특별하게 만드는 비법’을 통해 인생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는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바로 이다.

저자인 앨리슨 데이비스는 강조한다. 그녀는 △순식간에 현실을 잊어버리는 냥이 명상법 △어디든 비집고 들어가는 놀라운 유연성 △남들이 뭐라 하건 신경 쓰지 않는 시크한 태도 △실패에도 주눅 들지 않는 용기와 고양이다움 △어디서든 잘 수 있는 낮잠 능력 등 부럽기만 한 고양이의 특별한 재능을 따라 해보면 어느 새 삶이 풍요로워 진다는 것.

이 책은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과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매 순간을 즐기며 삶의 기쁨을 누리고, 나 자신을 아껴보라고 고양이의 생활태도를 빗대어 설명한다.

느긋하고 도도한 고양이의 태도에서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집사는 물론이고, 고양이 입양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해본다. 출판 . 정가 14,000원.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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