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반려동물용품 사고 기부도 하고
노트펫
입력 2017-08-14 12:07 수정 2017-08-14 12:08
[노트펫] 11번가가 판매자·소비자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반려동물용품을 구매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함께하는 쇼핑' 기획전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반려동물용품 주요 브랜드 7개사와 유기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가 함께 한다.
11번가는 자체 사회공헌프로그램 '희망쇼핑'을 통해 그 동안 적립해온 기금 중 일부(1000만 원)를 기부할 계획이다.
또 용품 제조사들이 선별한 기획전 내 '착한 상품'을 소비자들이 구매할 때마다 상품금액의 일부(상품마다 상이, 최대 판매금액의 14%까지)가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후원에 함께하는 '착한 상품'들은 '마즈', '힐스펫', '펫츠퍼니', '퍼피아' 등 인기 브랜드사 7곳의 사료, 간식, 의류/잡화, 소품 등으로 총 20여 종이다. 기획전 내 지급되는 20% 할인(3만원 이상 최대 7000원)쿠폰을 발급 받으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적립금에 11번가의 기부금을 합한 금액은 모두 '동물자유연대'의 남양주 반려동물 복지센터 2관 건축에 사용될 계획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