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애견인 우체부..매일 근무지 개들 `쓰담쓰담`

노트펫

입력 2017-08-11 18:07:00 수정 2017-08-11 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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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개를 정말 사랑하는 우편집배원이 배달처의 반려견들을 쓰다듬어주는 다정한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고 반려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가 지난 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미국 텍사스 주(州)에서 일하는 한 우편집배원이 한 가정의 보안카메라에 잡혔다. 우편을 배달하는 모습이 아니라, 그 집의 반려견 5마리를 차례대로 쓰다듬어주고 돌아가는 모습이 담긴 것.

반려견들은 익숙한 듯 꼬리를 흔들며, 우편집배원에게 다가갔다. 구석에 있는 소심한 녀석을 쓰다듬기 위해 구석으로 팔을 뻗자, 그쪽으로 개들이 몰려들었다.

반려견들의 주인인 애런 헤르난데즈는 지난 7일 이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고, 우편집배원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Even when we aren't home to show our dogs love we can always depend on the mail man to give it to them even on rain days now this is love pic.twitter.com/qgQYUFrYCV

— Aaron Hernandez (@aaronh177) August 7, 2017

헤르난데즈는 “우편집배원이 바쁜 하루 중에 시간을 낸 것은 정말 사랑하고 보살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는 새 집배원인데, 나는 그가 우리 개들을 쓰다듬는 것을 몇 차례 봤다”고 밝혔다.

헤르난데즈는 혼자만 보기엔 아까운 장면이란 생각에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고, 이 영상은 게시 나흘 만에 ‘좋아요’ 10만회, 리트윗 3만건을 기록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구석의 개를 잊지 않고 챙긴 우편집배원을 칭찬하고, 자신들의 동네 우편집배원은 개를 보고 도망간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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